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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마지역 JBLM 감축규모 예상보다 적어 안도



JBLM군부대 향후 2년간 병력 1,250명 감축, 당초 예상의 10분의 1

타코마지역이 지역 경제에 큰 대들보 역할을 해왔던 루이스-멕코드 합동군기지(JBLM)의 병력 감축 규모가 당초 예상보다 적자 안도하고 있다. 

JBLM은 미 육군의 병력 감축 계획에 따라 병력 감축이 단행된다. 

미 육군은 향후 2년간 총 4만여명에 달하는 병력을 감축할 계획인 가운데 JBLM도 이 부대에 속한 현역 장병 1,250명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감축 규모는 그러나 그 동안 국방부가 병력 감축을 논의하면서 제기됐던 감축 규모 보다는 훨씬 적은 것으로 피어스 카운티 지역 당국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팻 맥카티 피어스 카운티 군수는 “지난 여름 육군이 JBLM 병력 1만 1,000여명을 감축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실제 감축 규모가 10분의 1로 줄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JBLM에는 현재 총 5만 6,000여명의 군 장병과 군속들이 근무하고 있으면서 워싱턴주에서는 보잉에 이어 두번째로 큰 고용주다. 이번 감축 규모가 예상 규모의 10분의 1 수준으로 결정되면서 피어스 카운티 지역 경제도 일단 안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맥카시 군수는 “장병, 은퇴 군인, 군속 근로자, 계약직 근로자와 그들의 가족 그리고 그들의 생활권에 있는 비즈니스들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이들은 이번 결정으로 다소 안도할 수 있게됐고 지역 경제도 우려를 벗어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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