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8,700 평방피트 퀸앤저택 1,150만 달러에 나와
시애틀
시내에서 가장 비싼 집으로 꼽히는 저택(사진)이 매물로 나왔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퀸앤에 있는 이 저택이 최근 1,150만 달러에 리스팅됐다. 머다이나 등에는 이보다 비싼 주택들이 있지만 시애틀시내에서는 가장 비싼 가격이다.
정확한
주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확인결과 퀸앤 동쪽 워렌 Ave N와 와드St에 위치한 이 집은 전체 부지가 1만8,700평방피트이다.
1933년에 지어졌지만 완전하게 리모델링 된 이 집은 2층에 3개의 방과 3.75개의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연면적이 6,820평방피트에 달한다. 마당에는 농구장을 겸한 테니스장이 있고, 수영장도 구비돼 있다.
또한530평방피트 규모의 카바나와 실외 부엌을 갖추고 있어 지척에 보이는 스페이스 니들을 포함한 시애틀 다운타운과 엘리엣 베이의 야경을
즐기며 파티를 열 수 있다.대문이
설치돼 있고 각각 차량 2대가 들어갈 수 있는 2개의 차고도
갖추고 있다.
이
저택을 리스팅한 에이전트는 “실내에는 프랑스식 창문과 조명은 물론 와인 저장고 등이 있는 주택”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