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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ㆍ정효순ㆍ김순아씨 등 전문 미술관으로 진출했다

S미술학원 회원전 28일부터 타코마 미술박물관서 열려


<타코마 미술박물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는 S미술학원 회원들이 지난 6월 자체 전시회 때 권선영 작가(앞줄 가운데)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인 중견 미술가에게 그림을 배우고 있는 시애틀지역 한인 아마추어 작가들과 한인 고교생들이 회원전 형식으로 전문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연다.

레이크우드에서 S미술학원을 운영하는 권선영씨는 오는 28일부터 99일까지 타코마 미술박물관에서 회원전을 열기로 했다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권 작가에게 그림을 배우는 전영ㆍ정효순ㆍ김순아ㆍ김희경ㆍ권은진ㆍ서향숙ㆍ박선배ㆍ윤영선 씨 등 성인 8명과 미대 진학을 앞두고 있는 한인 고교생 20명이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 아마추어 미술가는 정식 전시회에 앞서 지난 6월 학원에서 미니 전시회를 열어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회원전에 출품하는 작가 가운데 전영씨는 워싱턴주 한인 문화ㆍ미술인협회 회장 출신이고, 정효순씨는 한인미술인협회회원으로 아마추어 작가 수준을 넘어 기성 작가 반열에 올라있는 인물들이다.

권 작가는 꾸준히 그림을 그려온 시애틀 지역 한인들과 미술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이 주류사회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전문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갖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작품들을 수준별로 평가하기보다 다양한 개개인의 연령별 표현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대 미대를 졸업한 권 작가는 뉴욕 RI 판화ㆍ조소 미술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프랑스 아카데미 그랑슈미에(현 아카데미 살펜티어)에서 공부했다수 차례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열었으며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중견작가이다. 권 작가의 남편은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폴 권 목사이다.

이번 S미술학원 회원전의 리셉션은 31일 오후 2시 열리며, 리셉션 참석자들은 회원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타코마 미술박물관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개장하며 입장료는 성인 1인당 10달러이다.

문의: (253)304-5903

<권선영 작가가 보내준 전시회 출품 준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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