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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숙자가 워싱턴주 교통부 직원 찔러

청소 위해 부착한 철거통보 사인판에 불만


무숙자 텐트촌을 청소하기 위해 퇴거통보 사인판을 부착하던 워싱턴주 교통부 직원이 불만을 품은 한 무숙자의 칼부림을 받고 부상을 입었다.

교통부는 지난 16일 사우스 시애틀의 마이여스 웨이 인근 텐트촌에서 두 직원이 72시간 내에 퇴거통보 사인판을 부착하다가 한 명이 칼을 든 무숙자에게 공격당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함께 나갔던 크리스 존슨은 사인판을 본 무숙자가 칼을 들고 접근해오자 동료 직원이 그를 뿌리치고 피했지만 그는 잽싸게 달려들어 동료직원의 가슴을 찔렀다고 말했다.

부상한 직원은 곧바로 하버뷰 메디컬센터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퇴원했고 폭행한 무숙자는 경찰에 체포돼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고 교통부는 밝혔다.

교통부는 앞으로 유사한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철거통보 사인판을 부착할 때는 경찰관이 엄호해주도록 관계당국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시애틀 한국일보(시애틀N 협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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