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시혹스의 자산가치가 10억 달러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최근 공개한NFL 32개 구단의 자산가치 순위에 따르면 시애틀 시혹스의 자산가치는 10억8,1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지난해 순수익 2억 7,000만 달러를 올린 것으로 나타난 시혹스의
자산가치는 32개 구단 가운데 15위로 지난 2012년 순위 보다 2계단 상승했다.
그러나 시혹스의 자산가치는 NFL 32개 구단의 평균 자산가치인 11억 7,000만 달러에는 못미치고 있다.
NFL 구단
중 가장 높은 자산가치를 가지고 있는 팀은 달라스 카우보이스로 23억 달러에 이르며 7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뉴잉글랜드 패트리엇츠가 18억 달러로 2위에,
워싱턴 레드스킨스가 17억 달러로 3위에 선정됐다.
15억 5,000만 달러의 뉴욕 자이언츠와 14억 5,000만 달러의 휴스톤 텍산스가 각각 4위와5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