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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2만6,000명, 임시로 해고될 가능성있다



워싱턴주 정부, 주의회 예산안 타결 늦어지자 조치
 


워싱턴주 의회가 연장 회기에서도 새 회계연도 예산안을 도출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주정부는 다음 주 일부 주 공무원들에게 임시 해고 예고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주지사실 예산국은 현 회계연도 마지막 날인 30일까지 새 예산안이 확정되지 못하면 일부 정부기관의 폐쇄가 불가피하며 그에 따라 해당부서의 26,000여 공무원이 임시 해고될 것이라고 밝히고 해고 예고통지서가 23일부터 발송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당국자는 일차적으로 주류통제국(LCB), 공원국, 복권국 등이 전면 폐쇄되며 주지사실, 사회보건부, 교정국 등은 부분 폐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든 주립대학 및 커뮤니티칼리지, 교통부, 교통안전국 및 재무부는 폐쇄대상 정부기관에서 제외된다고 당국자는 덧붙였다.

주지사실의 데이비드 포스트맨 대변인은 제이 인슬리 주지사가 주의회의 민주‧공화 양당 예산 담당자들과 수시로 만나 예산안의 조속한 타결을 촉구하고 있다고 밝히고 “주지사 자신은 정부기관이 폐쇄되는 사태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전했다.

주의회의 예산안 타결 실패로 워싱턴주 정부기관이 폐쇄된 적은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지만 지난 2013년엔 새 회계연도가 시작되기 하루 전인 630일 주의회 예산안이 주지사실에 도착해 인슬리 주지사가 이날 밤 서명함으로써 주정부 폐쇄를 가까스로 면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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