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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차이나타운 업주들 자비로 방범카메라 확충

2011년 9대 이어 3만달러 들여 3대 추가 설치키로


시애틀 다운타운의 차이나타운 국제구역(ID) 업주들이 자비를 들여 범죄예방에 나선다.

시애틀 시의회가 도로상의 방범카메라 운영을 놓고 공공안전사생활 침해로 공방을 벌이며 지지부진하자 지역 업주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해 방범 카메라를 추가 설치키로 했다.

이 지역 건물주와 업주들은 지난 2011년에도 자체 기금으로 9대의 감시카메라를 설치했는데 이번 여름에 추가로 3만달러를 조성해 감시카메라를 3대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차이나타운-ID 사업개발국의 단 블레이크니 국장은 지난 2년간 이 지역 건물벽에 낙서행위(‘태깅)’이 꼬리를 이어 건물주와 업주들을 괴롭혔다며 지역 주민들도 카메라 증설에 모두 동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블레이크니는 1시간에 무려 32곳이 태깅 피해를 입기도 했다며 이 장면을 녹화환 카메라가 너무 노후돼 경찰이 증거물로 채택할 수 없다고 밝힘에 따라 업주들이 최신 감시카메라로 대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감시카메라는 태깅 뿐만 아니라 강∙절도 사건의 예방 및 해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경찰 관계자들은 강조했다.

추가될 3대의 감시카메라는 6thAve S와 사우스 킹 스트릿, 사우스 웰러 스트릿과 사우스 레인 스트릿 등 2개 교차로 지역에 설치될 예정이다.

기사제공=시애틀 한국일보(시애틀N 협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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