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8~21일 시애틀
팬들 위한 각종 이벤트 열려
오는 6월 18일부터 챔버스
베이 골프장에서 열리는 US 오픈대회에 맞춰 주최 즉인 USGA가
시애틀 지역 골프 팬들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USGA는 대회기간 중 시애틀의 레이크 유니언 파크에서 US 오픈 골프대회 트로피를 전시하고 팬들이 이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해준다.
이 행사에서는 자동차로 약 1시간 거리인 챔버스베이 골프장에서 벌어지는 경기실황을 초대형 스크린으로 생중계하고 골프대회 관련 기념품 등을 파는 매장도 마련된다.
USGA는 이 외에도 다음주부터 퍼시픽 사이언스 센터(PSC)와 시택국제공항 등에서도 UW 오픈과 관련한 홍보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USGA의 재닌 드리스콜 대변인은 “입장권을 구입하지 못한 팬들에게도 최고의 팬 서비스를 제공해 USGA 주최 골프 토너먼트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특히 5월4일부터 시택국제공항에는 간이 퍼팅그린을 설치, 여행객들에게 US오픈 티켓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