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열리는 백악관 디너
파티에도 동행 예상
시애틀 시혹스의 쿼터백 러셀 윌슨이 유명 팝가수 시아라와 교제설에 휩싸였다.
지난 해 4월 전부인 애쉴리 밈과 2년간의 결혼생활 끝에 이혼한 윌슨은 지난 주 시애틀 매리너스의 홈구장인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매리너스-레인저스 경기에 시아라와 나란히 관람하면서 교제설이 불거졌다.
랩퍼 ‘퓨처’와의 사이에 11개월 된 아들을 두고 있는 시아라는 최근 퓨쳐와 헤어진 후 가수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윌슨은 경기 후 시아라와 함께 시애틀의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시티
처치, 펫스마트 등을 돌아다녔고 벨뷰의 한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 윌슨은 매년 4월말 백악관에서 열리는 ‘백악관 출입 기자 디너 파티’에 참석할 예정인데 워싱턴포스트지는 AOL에 공개된 초청자 명단을 확인한 후 올해 윌슨이 파티에 시아라와 동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