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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위해 2,000만달러 장학금 내놔



시애틀 앤젤 투자자 게리 루빈스,  5년간 기부키로
 
 
시애틀의 엔젤 투자자 게리 루빈스(사진)가 워싱턴주 저소득층 대학생들을 위해 거액의 장학금을 기부한다.

루빈스는 21일 저소득층 학생들의 ‘STEM’(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수학) 영역과 의료 영역 진출을 돕기 위해 워싱턴주 기회장학기금(WSOS)’에 향후 5년간2,00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루빈스가 자신의 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이 장학금은 WSOS가 지난 2011년 설립 이후 받는 최대 액수이다. WSOS는 루빈스의 기부금에 주정부 매칭 펀드 2,000만 달러를 보태 커뮤니티 칼리지 또는 4년제 대학에서 STEM 분야를 공부하는 6,800여명의 학생들에 지급할 예정이다.

루빈스는 나 자신 집안 형편이 어려워 대학교육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도와야겠다는 열정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숙박업 관련 제품 제조업자로 출발한 루빈스는 온라인 가구 및 집기 거래 사이트를 열었고 지난 2011 12월 이 사이트를 대형 건축자재 프랜차이즈인 로우스(Lowe’s)에 매각해 큰 수익을 올렸다.

루빈스는 현재 앤젤투자자로 시애틀 지역에서 50여개의 스타트 업 기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자신의 이름을 딴 루빈스 재단을 통해 지난 2013년 이후에만 2,600만 달러를 비영리단체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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