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관 건립 지원 위해 범 동포 후원회 출범
노인회의 숙원사업인 회관건립을 돕기 위해 오리건주 한인사회가 범동포적 후원회를 결성했다.
후원회 준비위(위원장 김병직.사진)는 지난달 30일 뉴서울가든 식당에서 1차 모임을 갖고 노인회 관계자로부터 회관건립계획을 설명 들은 후 동포사회의 미래를 준비한다는 차원에서 이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후원회 재단설립 문제와 사업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마련하기로 하고
한인회와 교계 등 한인단체들로부터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 받았다.
이날 준비모임 참석자는 한인회의 이종화 회장과 강대호 부회장, 유척상
한국재단 이사장, 그렉 콜드웰 오리건주 명예총영사, 김병직, 음호영, 김민제 전 한인회장, 오정방
오리건 문인협회회장, 이돈하 벧엘 장로교회 목사, 백동인
갈보리 장로교회 목사, 낸시 무어 밴쿠버 시니어 회장 등이며 역시 모임이 참석한 중앙교회 안형일 목사, 로이 김 전 한국재단 이사장, 김성주, 이명용 전 한인회장, 유영만 오리건 그로서리협회의 유영만 회장과
조승래 고문 및 심상태 사장 등이 후원의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