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07일 (화)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페더럴웨이 타운센터 건립사업 잘 돼갑니다”



페더럴웨이시, 한인주민 대상 시정보고회서 설명
 
 
페더럴웨이 시정부가 한인 주민들을 위한 시정보고회를 통해 한인사회와의 소통을 이어갔다.

지난 25일 페더럴웨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분기 시정보고회에는 브라이언 윌슨 시 매니저를 비롯해 마완 샐로움 공공사업국장, 앤디 황 경찰국장, 존 허튼 공원관리국장 등이 나와 각각 소관업무를 상세하게 설명했다. 짐 퍼렐 시장은 불가피한 사유로 참석하지 못했다.

특히 올 11월 선거에 재출마한 수잔 혼다 시의원을 비롯해 디니 듀클로스, 리디아 아세파-다우슨 의원도 참석해 한인사회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보고회에서 윌슨 시 매니저는 4단계로 진행되는 타운센터프로젝트의 현황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는 옛 AMC 영화관 부지와 옛 타깃 부지에 7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 및 컨벤션센터(PACC) 건립과 이미 조성된 타운센터 파크 공원의 확대 개발 및 주상복합건물 건설 등이 포함된 페더럴웨이 시의 역점 사업이다.

학교 인근 도로의 교통감시 카메라에 대한 한인 주민의 질문을 받은 황 경찰국장은 팬더레이크 및 트윈 레이크 초등학교와 사할리 중학교 등 3개 학교 인근에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벌금을 내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 지역에서 무조건 서행 운전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황 국장은 사인판의 제한속도는20마일이지만 실제로는 26마일 이상으로 운전하는 차량을 적발한다도로 위에 속도 감지 센서가 설치돼 있기 때문에 한번 찍히면 번복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페더럴웨이 지역 쓰레기 수거 회사인 웨이스트 매니지먼트사 관계자도 참석해 한인들에게 한글로 된 유인물을 배포하고 쓰레기 재활용 홍보 및 각종 정보를 제공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자체가 한인 주민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보고회를 열고 있는 페더럴웨이 시는 오는 6 18일 저녁 6 30분에 2분기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분류
Total 32,130 RSS
List
<<  <  838  839  84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