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다시 맡아…모임은 매주 수요일 시니어센터서
타코마한인회
김도산(사진) 전 회장이 올림피아 한미노인회 새 회장을 맡는다.
한미노인회는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동안 회장을 맡아 노인회를 활성화시킨 김 전 회장을 4월1일부터 추대하기로 결정했다.
신임 김 회장은 한미노인회장에 이어 타코마한인회
회장과 한친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올림피아 한미노인회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레이시 시니어센터(6757
Pacific Ave SE, Lacey WA 98503)에서 모여 빙고게임ㆍ노래자랑ㆍ바둑ㆍ장기를 즐기고 생활영어를 배우는 등 알차고
보람된 노년생활을 함께 보내고 있다.
신임
김 회장은 “현재 올림피아 한미노인회에는 60여명이 모이고
있다”며 “올림피아와 레이시 등에 거주하는 한인 시니어들은
언제라도 환영한다”고 말했다. 문의: (360)451-2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