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93건…킹
카운티서 절반가량 발생
지난해 워싱턴주의 새 결핵환자 발생 건수가 전년에 비해
약간 줄어들었다고 보건 당국이 발표했다.
주 보건부는 지난해 주 전역에서 신고 된 결핵환자 수가 193건이었다고 밝히고 이는 2013년의 209건에 비해 6%가 감소한 수치라고 덧붙였다. 전체 결핵환자의 절반가량은 킹 카운티에서 보고 됐다.
결핵(TB)은
허파를 공격하는 질병으로 주로 기침으로 전파되며 항생제로 조기치료하면 쉽게 낫지만 방심할 경우 사망에 이른다. 증세는
기침이 3주 이상 계속된 후 가슴부위 통증, 무기력, 객혈 등이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