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19일 (금)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신앙칼럼-백동인 목사] "위대한 만남"



백동인 목사(갈보리장로교회 담임)


“위대한 만남”


우리는 각자 지난 시간 가운데 자신에게 어떤 사건이 일어났는지 특정한 날들을 기억합니다. 

이사야도 일생 일대에 커다란 변화의 사건을 겪습니다. 그는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보좌에 앉아 계시는 주님을 뵈었다”고 특정 연도를 지칭해서 놀라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이사야는 왕이시며 우주의 주인이신 주님과 직접 대면했습니다. 오늘 나와 여러분도 이 위대한 왕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분을 만나기 위해서는 다음 세 가지를 기억하십시오.

1. 왕의 주권을 신뢰하십시오.

당시 이사야와 유다 민족은 선한 왕 웃시야가 죽자 심각한 어려움에 노출됩니다. 유다는 북쪽의 앗시리아 군대의 침략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는 "주변이 어두울 때는 위를 바라보라"고 말합니다. 이사야는 절망 가운데 위를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발견한 것이 높이 들린 보좌에 앉아 계신 하나님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손을 높이 날고 있는 항공기의 추력 레버에 두시고 어떤 상황이든지 그것을 자신의 통제 아래 두고 계십니다. 

우리는 테러리스트의 공격, 자연 재해, 전염병의 위험에 직면할 수 있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하늘 보좌에서 세상을 내려다보십니다. 의사가 암에 걸렸다고 말하는 순간 하나님은 그의 질병을 통제하십니다. 

사장이 여러분에게 "너 해고 야!" 라고 외치는 순간에 하나님은 여러분의 재정에 개입하기 시작하십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어떤 어려운 문제에 직면해서도 그분을 바라보기만 한다면 어떤 문제라도 넘어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믿는 하나님은 지금 보좌에 계십니다. 

2. 왕께 지난 죄를 고백하십시오.

사도 바울이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되었을 때 그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나는 사도들 가운데서 가장 작은 사도입니다. 나는 사도라고 불릴 만한 자격도 없습니다.” (고전15:9) 

7년 후,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성도 가운데서, 가장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셨다.” (엡3:8) 

다시 3년 뒤에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딤전1:15) 이사야도 하늘의 왕을 보는 즉시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라고 부르짖습니다. (사6:5)

3. 그 왕의 부르심에 응하십시오.

이사야는 죄의 고백과 더불어 순식간에 하나님과 가까워진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 때 이사야의 귀에 하나님의 탄식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내가 누구를 보낼까? 누가 우리를 대신하여 갈 것인가?” 

거룩하신 하나님을 보고, 죄 사함을 받으면 그 다음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습니다. 이제 이사야의 반응을 주목해 보십시오.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저를 보내어 주십시오." 이제 하나님은 즉시 이사야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가서 이 백성에게 일러라." 

이제 이사야가 가서 선포해야 할 사람들을 주의 깊게 살피십시오. 여러분도 이웃집이든, 옆 동네이든, 축구 팀의 일원이든, 계산대의 점원, 책상 뒤에 앉아있는 비서이든, 또는 봉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든, 그 누구 와도 이야기하십시오. 여러분이 왕을 바라보고 있다면, 아무도 여러분의 사역을 가로 막지 못할 것입니다.



백동인2.jpg







분류
Total 32,130 RSS
List
 1  2  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