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0일 전국 투어 첫 공연으로
24일부터 온라인 입장권 판매
1980년대를풍미한 전설의 락 밴드인 본 조비가 6월 시애틀에서 공연을 한다.
락 앤 롤명예의 전당이 15일 밝힌 본 조비 2020 전국투어 일정을보면 첫 무대가 오는 6월 10일 타코마 돔에서 시작된다.
1983년 결성된 본 조비는 그동안 'It's my life'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1억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했으며 그래미상을 수상자이기도 했다.
특히 이번 순회공연은 브라이언 아담스와 함께 할 예정이어서 락 음악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미국순회공연은 6월 10일 타코마를 시작으로 다음 날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이어 산호세, 디트로이트, 시카고등을 거친 뒤 7월 28일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대장정이마무리된다.
티켓은오는 24일 오전 10시 온라인(atlivenation.com)을 통해 대중에게 판매된다. 본조비팬클럽 회원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회원은 21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