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18일 (목)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페더럴웨이 한인회 자체 한인커뮤니티센터 추진한다



김영민 신임 회장 기자간담회서 “10년 계획으로 추진
 
페더럴웨이 한인회가 자체적인  한인 커뮤니티 센터’ 를 추진한다.

김영민 회장(사진)과 오시은 이사장, 고경호ㆍ김용규 이사 등은 14일 낮 아카사카 식당에서 신임 인사차 기자간담회를 갖고 페더럴웨이 한인회가 올해로 창립 11주년을 맞이한다면서 “10년 계획으로 커뮤니티 센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일종의 한인회관이 될 커뮤니티 센터는 한인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면서 취미생활이나 강좌 등을 들을 수 있는 등 다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인회장 출신인 김용규 이사는 이 같은 커뮤니티 센터를 추진하기 위해 자신이 하고 있는 부동산업을 통해 얻는 이익의 절반을 기부하기로 했으며 이미 일부는 기부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페더럴웨이 한인회는 오는 37일 열리는 신임 회장 및 이사장단 취임 행사에서 이 같은 계획을 보다 구체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출신으로 오랜만에 한인사회 활동에 나선 김 회장은 페더럴웨이 한인회는 동포사랑ㆍ상호친화ㆍ행복공유라는 3가지 미션을 가지고 있다면서 외부 행사보다는 지역 행사에 충실해 동포들과 공감하고 교류하는 한인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 회장은 한인회가 지역화해야 한인들에게 보다 훌륭한 서비스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한인회가 보다 다양하고 실속있는 봉사를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을 적극 영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오는 25일 연례 행사로 설날맞이 윷놀이대회를 개최하고 이어 2월에는 저소득층 한인을 위한 무료세금보고 행사를 마련한다. 또한 37일 이취임식 행사를 조용하게 치른 뒤 5월에는 한인 어르신 팔구순 잔치도 마련한다.

또한 한인 차세대 교육을 위해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후원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한인 우수청소년 시상 행사도 갖는다.

한편 김 회장은 다소 서먹한 관계에 있는 시애틀 한인회나 미주한인회 총연 서북미연합회 문제와 관련해서도 원칙적으로 단합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하면서도 서북미연합회 회원 가입 등에 연연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6f5fbf9a11d65b1da89d841541de2e4c_3nRBwVLKNp2itpuMoMikGHEr.jpg






분류
Total 32,130 RSS
List
 1  2  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