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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뷰 청소차량에 치어 숨진 유가족 400만달러 합의



벨뷰 공사현장서 후진하다 40대 보행자 숨지게 


지난 2018년 벨뷰에서 도로 청소 차량에 치어 숨진 40대 남성의 유가족들이 청소 차량 소유사와400만 달러 배상에 합의했다. 


알렉산두루 쿨라이는 지난 2018년 2월 벨뷰에서 도로를 걷던 중 공사현장에서 도로를 청소하던‘넬슨 앤 손스 건설사(Nelson and Sons construction)사 소속의 청소차량에 치어 숨졌다.


당시 이 청소 차량은 120th Ave. NE.와 13000 블럭에서 북향으로 걷던 쿨라이를 보지 못하고 뒤로 후진하던 중 쿨라이를 들이 받았고 그는 차량 아래에 깔리면서 숨을 거뒀다.


쿨라이의 유가족들은 과실치사 혐의로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회사는 지난 14일 쿨라이의 부인과 2살배기 아들 그리고 전처와의 사이에서 난 16세, 10세 아들에게 총 400만 달러를 배상하는데 합의했다.


복음성가 가수로 현직 트럭 운전사였던 쿨라이는 사고 당시 자신의 트레일러를 픽업하고 위해 걸어가던 중 참변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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