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부인회, 11월 요리강좌서 최순옥씨 선보여
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원장 김경숙)이 지난 14일
개최한 11월 요리강좌에선 ‘건강한 식단을 위한 건강한 요리’가 선보였다.
건강한 요리를 사랑하는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강사로 나온 최순옥씨는 지난 15년
동안 암ㆍ성인병 또는 노약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을 위한 건강 요리를 만들기에 주력해온 요리전문가로서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최씨는 ‘바른 식생활이 건강한 인생을 책임진다’는 일념으로 요리를 만들어왔으며, 부엌은 그들을 치유하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최씨는 시애틀지역에서 건강요리의 선구자 역할을 해온 시애틀 중앙재림교회 요리강좌 수장이다.
그녀는 이날 현미와 두유, 토마토 컵밥, 퀴노아 와플, 새싹
살라드, 매실 청소스, 넛 미역 자반 등을 소개했다.
요리강좌에 이어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로즈 김 강사가 이끈 조부모 교실에서는 감성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부부와 가족 또는 이웃과 창의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