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새벽 시애틀지역
3군데 무장 강도 당해
새벽시간 시애틀 지역에서
동일범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주유소 상대 연쇄 무장강도 사건이 세차례나 발생했다.
시애틀 경찰에 따르면 18일 새벽 3시20분께 사우스 시애틀 마틴 루터 킹 Jr. 웨이 S.와5700 블럭에 소재한 주유소에 3명의 강도범이 침입해 직원을 총기로 위협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어 1시간 30분 정도 지난 이날
새벽 5시께에는 시애틀시 15가와 12300 블럭에 소재한 주유소에 3인조 강도가 침입해 역시 동일한 수법으로 현금을 빼앗아 도주했다.
동일범으로 추정되는 이 3인조 강도들은 40분 정도가
지난 뒤에는 유니버시티 디스트릭 NE 45가와 200 블럭에 소재한
셸 주유소에서도 강도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이 세건의 무장강도가 3인조 동일범들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