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5시 시택 알로프 시애틀 시택 에어포트서
신디 류 하원의원과 함께
워싱턴주 한인 정치인 가운데 한 명인 피터 권(한국명 권승현·사진) 시택시의원 재선을 위한 한인사회 후원행사가 내일 열린다.
피터 권 한인사회 후원행사는
20일 오후 5시 시택시에 있는 알로프 시애틀 시택에어포트 호텔에서 개최된다.
권 후보는 이날 행사에서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정책 발표 및 자신의 활동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후원행사 참가비는 게스트로
참여할 경우 1인당 15달러, 친구는 50달러, 호스트는 200달러, 스폰서는 200달러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시택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권 후보는 현재 시택시의회
제3포지션에서 재선을 위해 출마한 상태다. 미국인 여성 후보를 경쟁
상대로 두고 오는 11월5일 선거에서 결전을 치르지만 당선이 확실시된다.
권 의원은 세살 때 부모와 함께 뉴욕에 이민 온 후 1990년 시애틀로 이주했다. 워싱턴대학(UW)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마이크로소프트·보잉·노스트롬 등에서 엔지니어로 일했다.
현재 시애틀 온라인 뮤직 스트리밍 회사인 랩소디에서 시스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으며 주민의 강력한 권유로 시의원에 출마해 지난 2016년 시택시 의원에 당선됐다.
권 의원은 ‘하이라인 역사모임(HHS)’, ‘하이라인 보태니컬 가든(HBG)’ 등의 회원으로 사우스 킹 카운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해 온 점이 카운티 의회로부터 인정을 받아 4컬쳐 이사로 선임돼 활동하고 있다.
알로프 시애틀 시애틀 에어포트: 19030 28th Avenue South, SeaTac, WA 981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