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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총격범에 가석방없는 종신형 선고됐다



마운트 버논 경찰관 총격범에 선고돼 

지난 2016년 시애틀 북쪽 마운트 버논에서 발생한 마이클 맥클라리 경관의 총격범에게 가석방없는 종신형이 선고됐다.

스캐짓 카운티 법원은 지난 16일 열린 공판에서 워싱턴주 ‘삼진법’을 적용해 총격범인 어네스토 리바스(사진)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리바스는 2016년 12월 15일 오후 5시30분께 라벤추어 로드와 이스트 퍼 스트리트 교차로 인근 주택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맥클러리 경관에게 총격을 가했다. 이 총격으로 맥클러리 경관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영구적으로 시각장애인으로 살아야 하는 처지에 빠졌다.

스캐짓 카운티 검찰은 리바스를 1급 살인 시도 혐의 등 총 6개 혐의로 기소했고 리바스는 총격 당시 집 안에 있던 2명의 미성년자가 맥클러리 경관에서 총격을 가했다고 주장했지만 배심원단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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