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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과 벨뷰선 연간 10만달러 벌어도 가난하다



10만 달러 벌어도  생활비 부족한 25개 대도시에 포함

시애틀과 벨뷰는 미국에서도 연간 소득이 10만 달러에 달해도 생활비가 모자란다는 평가를 받는 미국내 25개 대도시에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 사이트인 '고뱅킹레이츠닷컴(GoBankingRates.com)'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시애틀시의 평균 월 렌트비는 2,238달러로 연간 평균 가구당 지출이 12 4,062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연간 10만 달러를 벌더라도 연말에는 결국 2 4,062달러가 모자란다는 의미이다.

벨뷰시의 경우는 적자폭이 더 컸다. 벨뷰시의 월 평균 렌트비는 2,421달러로 연간 가구당 지출이 14 908달러에 달해 연간 가구 당 적자가 4만 달러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를 기준으로 했을 경우 시애틀시는 10만 달러 이상의 소득을 올려도 생활비가 모자르는 25개 도시 가운데 적자폭이 10위, 벨뷰시는 전국 5위로 많았다.

이번 조사에서 25개 대도시 가운데 17개 도시가 캘리포니아주 도시들로 전체 1위는 10만 달러를 벌어도 13 8,000달러 이상의 생활비가 모자르는 서니베일시가 선정됐다.

2위는 당초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생각했던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였다, 한달 평균 렌트비가 4,272달러에다 연간 지출이 18만5,303달러였다. 이에 따라 연간 10만달러를 벌 경우 8만5,303달러가 부족했다.

세계 최고 경제도시인 뉴욕은 평균 한달 렌트비가 2,329달러에다 연간 생활비 지출액이 12만7,285달러에 달해 10만달러를 벌 경우 2만7,285달러의 적자를 기록해 이 부문 8위를 기록했다.

미국 최대 도시인 로스앤젤레스는 한달 렌트비가 2,771달러로 연간 생활비는 11만8,650달러에 달해 연간 10만달러 소득자는 적자폭인 1만8,650달러에 달했다.

결국 벨뷰는 뉴욕이나 로스앤젤레스보다 생활비가 훨씬 많이 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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