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7세 연령대 11%로 전국 평균 15.3%보다 4.3%P 낮아
워싱턴주 청소년 비만율이 미국에서 다섯번째로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로버트 우드 존슨 재단이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7~18년 워싱턴주에 거주하는 10~17세 연령대의 청소년들 비만율은 11%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미 전국의 청소년 비만율이 15.3%인 점을 감안하면 워싱턴주 청소년 비만율은 전국 평균 보다 4.3% 포인트 낮은 것이다.
같은 기간 워싱턴주 성인 비만율은 청소년보다는 다소 높은 전국 13번째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에서 청소년 비만율이 가장 높은 주는 미시시피주로 10~17세 청소년들 가운데 25.4%가 비만이었으며 유타주 비만율이 8.7%로 가장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