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벨뷰 메이든바우어 센터서 ‘미스트롯’ 시애틀 콘서트
송가인·김소유·정다경·정미애·홍자·숙행
주역 6인 출연
추수감사절 앞두고 ‘효 특별콘서트…입장권 90~220달러 판매중
최근 한국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끌며 ‘트로트 여신’으로 불리는 송가인이 다음달 시애틀에 출격한다.
송가인은 오는 11월 17일 오후 7시 벨뷰 메이든바우어 센터에서 ‘미스트롯’ 시애틀 콘서트를
개최한다. 송가인은 이번 시애틀 콘서트에 한국 종합유선방송인 TV조선
‘미스트롯’에 함께 출연한 김소유·정다경·정미애·홍자·숙행 등과 함께
트로트의 향연을 펼친다.
지난 5월 종영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1위를
차지했던 송가인은 맛깔나는 노래도 ‘미스트롯’전국투어 콘서트를 비롯해
각종 예능,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 가장 출연료가 비싼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근 송가인이 출연한 KBS2 ‘불후의 명곡’,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각각 시청률 11.1%, 9.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할 정도였다.
송가인의 첫 미주공연의 하나로
펼쳐지는 시애틀 콘서트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부모님께 효도를 하는 ‘효 특별콘서트’ 형식으로 준비된다. 정현아 전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이끌고 있는 K마당이 주최하는 형식이다.
극장식이 아닌 호텔같은 레이아웃으로
꾸며져 있는 메이든바우어센터에서 펼쳐질 ‘미스트롯’ 시애틀 콘서트의 입장료는 좌석에 따라 1인당
90달러에서부터 125달러, 165달러, 195달러, 220달러까지 다양하다.
주최측은 준비 기간이 짧았던
점을 감안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입장권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전화나 방문을 통해
오프라인으로는 ▲K마당(425-389-0115/425-428-3208)
▲시애틑 디스트릭H 뚜레주르(206-457-5096) ▲벨뷰 H마트 뚜레주르(425-453-4300)에서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린우드 H마트 비어드 파파와 페더럴웨이 홈&홈에서는 픽업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