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 한인들 어울리며
정보와 기회 얻어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행숙·이사장 케이 전)가 지난 9일 개최한 ‘10월 비즈니스 네트워킹 이벤트’도 큰 인기를 끌었다.
채상일 변호사가 후원을 맡은
가운데 렌튼에 있는 ‘더 락 우드 파이어드
피자’에서 열린 이날 이벤트에는 기존 한인 비즈니스맨 외에도 비즈니스를 새로 오픈한 한인이나 타주에서 이사를
와서 새로운 사업이나 직장을 찾고 있는 한인 등도 찾아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찾으며 네트워킹을 가졌다.
김행숙 회장은 “매번 이벤트를 준비하면서 다양한 분야, 다양한 경험을 가진 분들과의 만남이 기대된다”며 “좋은
분들과의 만남은 좋은 일을 창출해 내기 마련인데, 만남을 통해 자신을 알리고 또 타인을 알게 됨으로써 서로
연결돼 상부상조하게 될 때 우리 한인 커뮤니티가 더욱 알차게 성장해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번 이벤트에서도 열린 마음, 긍정적인 생각으로 부담없이 누구나 참여할수 있는 시골장터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를 느낄 수가 있었다”며 “정보교류 및 인적 네트워크를 쌓아감으로써 한인 상공인들간에 상부 상조할수 있는 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