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19일 (금)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오늘부터 워싱턴주 향 첨가된 베이핑 금지



워싱턴주 보건위원회, 만장일치로 120일간 임시 금지시켜
 
<속보>전국적으로 전자담배 등의 베이핑으로 인한 폐질환 사망 사건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주도 10일부터 향이 첨가된 전자담배와 베이핑 관련 제품 판매를 금지한다.

워싱턴주 보건위원회는 9일 시택 매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정기 총회에서 많은 베이핑 찬성론자들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만장일치로 120일간 향이 첨가된 전자담배나 마리화나 액상 베이핑 제품 판매를 가결했다. 이 법안은 10일부터 발효에 들어가며 내년 초 열리는 워싱턴주 정기 회기에서 공식적으로 법제화가 추진된다.

이날 정기 총회에는 350여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부분이 베이핑 찬성론을 펼쳤고 60여명이 직접 나와 베이핑 금지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내놓았다.

이런 와중에서 워싱턴주 보건위원회가 베이핑 임시 금지를 결정하자 이곳에 참석했던 베이핑 금지 반대론자들이 일제히 베이핑을 흡연하며 항의를 하기도 했다.

이번 금지안에는 향과 니코틴이 첨가된 전자담배 및 마리화나의 환각 성분인 ‘THC’가 포함된 베이핑 등의 제품 유통이 금지되고 흡연도 금지된다.




분류
Total 32,130 RSS
List
<<  1  2  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