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렛 30대 목사에게 징역 3년형
스노호미시
카운티 법원은 지난 16일 3급 아동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엘리 안토니오 디애즈-발데즈(36) 목사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기소장에
따르면 에버렛에 있는 생투어리 커버넌트 교회를 빌려서 목회를 하던 디애즈-발데즈 목사는 지난 2016년 11월 자신의 성도였던 14살
소녀에게 “대화를 하자”며 텍스트를 보내 불러냈다.
디애즈-발데즈 목사는 이후에도 목사로서 청소년에게 좋은 대화를 한다는
명목으로 이 소녀는 불러낸 뒤 몸을 만졌고, 결국 지난 2017년
3월 교회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