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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럴웨이 10대 소녀가 인라인 스케이트 세계 챔피언 등극



<페더럴웨이 미러지 제공>

17세 스토다드양, 세계 청소년 대회서 1등 
 
한인밀집지역인 페더럴웨이에 사는 10대 소녀가 세계 청소년 인라인 스케이트 대회에서 챔피언에 올랐다.

코리 스토다드(17)양은 지난 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9년 월드 롤러 게임스에서 인라인 스케이트 1m 대회에서 1700초29로 우승을 차지하며 사상 처음으로 세계 대회를 제패했다.

스토다드양은 마치 꿈을 꾸는 듯했고 믿을 수 없었다대회가 끝난 후에도 이틀 동안 내가 세계 챔피언이 된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했었다고 말했다.

스토다드양은 페더럴웨이에 소재한 패티슨스 웨스트라는 실내 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를 배웠고 페더럴웨이 출신의 스피드 스케이터 J.R. 셀스키, 아폴로 오노, 애론 트랜 등을 보며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로의 꿈을 키워나갔다.

퓨짓사운드 스피드 스케이팅 클럽에서 활동해 온 스토다드양은 미국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의 윌마 붐스트라 감독에 의해 발탁되어 청소년 대표팀에 합류했다.

그녀는 인라인 스케이팅뿐만 아니라 쇼트트랙 아이스 스케이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스토다드양은 오는 2022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동계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이 기대되는 유망주다.

스토다드양은 디케이터 고등학교와 페더럴웨이 고등학교에 재학했고 올해에는 대회 일정 때문에 온라인 과정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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