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25일 (목)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오리건서 불체자 6명 이미 체포됐다



오리건주 주내 불체자 11만명 불안에 떨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대규모 불체자 체포작전에 돌입한 가운데 오리건주에서는 이미 6명의 불체자들이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에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오리건주 허미스톤 블랙베리 농장에서 근무하는 마셀리나 멘도자는 지난 9일 평상시처럼 농장 근로자들을 밴에 태워 농장으로 향하던 중ICE 수사관들에 의해 고속도로에 정차를 당했다.

ICE 수사관들이 이 차량에 타고 있던5명의 과테말라 출신 불체자들을 현장에서 체포해 이민구치소에 수감했다. 

이날 ICE에 체포된 불체자들은 마테오 데마테오-발타자르, 로날도 바블로-칼모, 하기노 파블로-칼모, 디오도로 파블로-라모스, 마리오 로렌조-파블로 등 5명이었고 힐스보로에서도 지난 12일 벳사이다 수넴 모레노-맨리퀘즈가 체포됐다.

ICE는 이날 불체자 체포 작전을 수행하기 전 허미스톤 경찰국에 체포영장이 발부된 불체자 1명을 체포하기 위해 작전을 수행 중이라고 통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허미스톤의 제이슨 에드미스톤 경찰국장은 허미스톤 경찰국은 이번 ICE 체포 작전에 전혀 연관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오리건주에는 현재 11만명에 달하는 불체자들이 거주하고 있는 가운데 대다수의 불체자들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 이민법과 관련된 권리 및 정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어 인권침해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불체자 단속이 실제 이뤄지면서 11만명의 불체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분류
Total 32,130 RSS
List
 1  2  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