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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살인사건 용의자 잡았지만 석방됐다



낸시 모이어 살인 용의자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리  
 
<속보> 10여년전 워싱턴주 서스턴카운티 테니노에서 발생했던 낸시 모이어(사진)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체포됐지만 결국 18일 석방됐다.

서스턴 카운티 검찰은 현재까지 경찰이 확보한 증거로는 낸시 모이어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기소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검찰은 다만 그가 연방 총기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를 추진했지만 이 혐의마저도 기각됐다. 

서스턴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2009 3월 테니노 한 가정집에서 실종됐던 당시 두 아이의 엄마인 낸시 모이어 살해 사건의 용의자로 에릭 리 로버츠를 지난 주 체포했다.

특히 로버츠는 체포 이후 모이어 살인 사건의 범인이 자신이라고 경찰에 실토했지만 기소가 이뤄지지 않자 증언은 번복했다. 

모이어는 지난 20093월 테니노 가정집서 실종됐고 경찰은 지난 2018년 말과 2019년 초 모이어 살인사건이 ‘하이드 앤 시크(Hide & Seek)’라는 팟캐스트를 통해 방송되면서 로버츠의 주택에 세들어 살던 세입자가 셰리프국에 모이어 살인 사건과 관련해 제보하면서 전모가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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