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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브라운 오리건주지사 탄핵하자"



공화당 청원 위해 90일간 유효서명 28만개 확보나서
 
오리건주 공화당이 민주당 소속인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고 나섰다.

빌 큐리어 오리건주 공화당 의장은 지난 15일 주총무부에 탄핵 청원 신청서를 제출했다.  앞으로 90일 동안 모두 28만개 이상의 유효 유권자 서명을 확보할 경우 브라운 주지사 탄핵안은 오는 11월 실시되는 특별 선거에 상정돼 주민들의 표심에 의해 결정될 수 있다.

큐리어 의장은 브라운 주지사가 지난 6월 의회 일정이 마무리된 뒤 필요하다면 주지사 행정명령권을 이용해서라도 기후변화 관련 정책들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브라운 주지사는 행정명령권을 이용해 의회의 권력을 빼앗으려 위협했고 홀로 오리건주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을 결정하려 했는데 이것은 오리건주의 방식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큐리어 의장은 오리건주 공화당은 이번 탄핵 청원서 신청을 여러 단체를 대신해 진행하고 있다우리는 이 캠페인 기간 동안 이 단체들의 메시지를 유권자들에게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화당은 이번 회기에 민주당에 의해 통과된 불체자 운전면허 발급안과 기업체 세금 신설안 등에 큰 불만을 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리건주 총무처에 따르면 같은날 세일렘 거주 주민 마이클 크로스도 브라운 주지사 탄택 청원 신청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크로스는 신청서에 오리건주 홈리스 문제와 불체자 면허발급의 부당성을 청원 이유로 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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