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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뭉치' 보잉 737기 최고책임자 은퇴한다



에릭 린드블라드 렌튼공장 책임자 취임 11개월만에
 
'사고뭉치'인 737맥스 기종을 포함해 보잉 737을 총괄하는 최고책임자가 은퇴한다. 

737 제트 프로그램 총괄 매니저 에릭 린드블라드(사진)가 본인 희망에 따라 은퇴하고 워싱턴주 렌튼에 위치한 보잉 공장의 마크 젠크스 부사장이 737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라고 보잉이 최근 발표했다

보잉은 34년간 근무해온 린드블라드의 은퇴는 앞선 두 차례의 사고 때문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737맥스기 개발에는 관여하지 않았고 지난해 8월 기체와 엔진 지연 등 생산이 늦어지자 관련 문제 해결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보잉 렌튼 공장 최고 책임자에 올랐다.

보잉은 그는 안전과 품질에 대한 우리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장해줬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지난 8월 취임하자 마자 두달 후인 10월 인도네시아 라이언에어 소속 737 맥스 기종이 추락해 189명이 사망했고 지난 3월에도 에티오피아항공 소속 동일 기종의 추락 사고로 157명이 숨졌다.

주력 기종인 737 맥스기의 사고로 보잉의 신뢰도는 바닥으로 추락했고 세계 최대 항공기 제조 업체 자리를 경쟁사인 에어버스에 내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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