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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29일부터 워싱턴주 식당서 병째 마실 수 있다



소주 병째 판매위해선 업주가 교육받고 라이선스 받아야
15일 페더럴웨이서 첫 교육, 22일엔 린우드서 교육
 
 
올해 워싱턴주의회 정기 회기에서 통과됐던 HB-1034가 발효되면서 오는 29일부터 한인 식당에서 술집 등에서 소주를 병째로 마실 수 있게 된다.

다만 소주를 병째로 팔기 위해서는 해당업소 업주가 교육을 받은 뒤 주류판매 라이선스를 받아야 한다.

워싱턴주 주류마리화나국은 이 같은 소주 판매 규정 변경에 따라 지난 15일 페더럴웨이에서 한인 식당 업주 등을 상대로 첫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오는 22일 오후 230분 린우드 엠버시 슈프 호텔에서 2차 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소주를 병째 판매하길 원하는 업주 가운데 15일 교육을 받지 않은 업주는 오는 22일 교육에 참석하는 것이 좋다.

워싱턴주 정부는 그동안 술을 만드는 방식에 따라 판매 방식을 달리해왔다. 소주는 증류주(Spirits)로 분류돼 위스키나 보드카 등과 같이 병으로 판매가 불가능하고 잔으로 판매돼 왔다.

하지만 한국 소주의 경우 병째로 주문해 마시는 것이 한국 음주문화인데도 이 같은 법규때문에 한식당 등에서는 주전자에 담아 편법적으로 판매돼왔다.

이에 따라 신디 류 워싱턴주 하원의원 등은 물론 한국진로 참이슬과 에버렛에 있는 한국 등 아시아주류유통업체인코호 임포트’(대표 댄 조) 등은 소주가 식당 등에서 병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안을 추진해 주 상원과 하원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워싱턴주 소주 판매 관련 문의는 코호 임포트(206-335-325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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