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4일 오후 1시30분 개청식
갖기로
서북미
한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시애틀총영사관 신청사가 드디어 완공됐다.
시애틀영사관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청사를 완공해 다음달 이사작업을 마친 뒤 오는 7월24일 오후 1시30분 개청식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영사관은
개청식에 앞서 다음달 초부터 현재 6가 다운타운에 있는 청사를 신청사를 옮기는 이사작업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애틀영사관 신청사 사업은 2012년 부지를 매입한 뒤 7년
만에 마무리하게 됐다.
시애틀
스페이스 니들과 멀지 않은 로우어 퀸앤지역(115 W mercer St, Seattle WA 98119)에
자리잡은 시애틀총영사관 신청사는 송영완 총영사가 재직할 당시인 2012년 한국 정부로부터 예산을 확보, 부지 매입을 완료했으며 문덕호 총영사 재직 당시인 지난 2017년 8월 착공식을 가졌고, 이형종 현 총영사 재임기간에 입주를 하게 됐다.
시애틀총영사관
신청사의 부지는 1만2,484평방 피트이다. 이곳에 연면적 3만3,290평방피트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현대식 건물이 들어선다.
새 청사 안에는 지하에 주차장이 마련되며, 민원실과 총영사 집무실 등 사무실과 함께 다목적 회의실 등이 자리를 잡는다.
신청사
위치: 115 W Mercer St Seattle WA 98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