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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과잉 오리건주 마리화나 타주로 팔리게 되나?



주 상원 이어 하원도 압도적 표결로 주간교역 법 통과

공급 과잉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오리건주 마리화나가 타주로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오리건주가 마리화나를 타주에 판매할 수 있도록 길을 터주는 관계 법안이 주 상원에 이어 11일 하원에서도43-16의 압도적 표결로 통과됐기 때문이다.

마리화나 집산지인 그랜츠 패스 출신의 칼 윌슨() 의원은 “조만간 연방의회나 연방 법무부가 마리화나의 주간교역을 허용 또는 묵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마리화나가 합법화된 주는 지난 5 31일 관계법을 통과시킨 일리노이를 포함해 모두 11개 주이며 의료용 마리화나만 허용한 주는 33개 주이다.

하지만 연방 법무부가 마리화나를 여전히 마약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마리화나의 주간 교역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온화하고 비가 자주 오며 토지가 비옥한 오리건주에선 오래 전부터 마리화나가 재배돼 왔지만 수요자가 주 전체 인구 400여만명의 20%에 불과해 시장 확대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관계당국은 지난해 잉여생산된 마리화나가 230만달러 어치에 상당한다며 현재는 공급이 수요를 2배 정도 앞지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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