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내 학생 9,953달러,
타주 출신은 2만4,531달러
워싱턴주 풀만에 위치한 워싱턴주립대(WSU) 내년도
등록금이 2.4% 인상된다.
WSU 평의회는 2.4% 등록금 인상으로 내년에 500만 달러의 재정을 확충해 이를 교직원 의료보험비 인상과 생활비(COLA)
인상 부문에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등록금 인상으로 2019~20학년도 워싱턴주 출신 학부생들의
등록금은 9,953달러로 지난 학년도에 비해 233달러, 타주 출신 학생이나 유학생 등록금은 2만4,531달러로 1년 전보다 575달러
늘어난다.
워싱턴주 출신 대학원생 등록금은 전년 대비 269달러가 올라 1만 1,493달러, 비워싱턴주
출신 대학원생은 592달러 늘어난 2만 5,248달러로 책정됐다.
캠퍼스 재학생 외에 WSU가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대학
‘글로벌 캠퍼스’등록금도 똑같이 2.4% 인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