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까지
전 매장서 종이빨대로 대체
유기농
수퍼마켓인 홀푸드가 플라스틱 빨대를 매장에서 퇴출시킨다.
홀푸드는
최근 환경오염 주범으로 꼽히는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오는 7월까지 미국ㆍ캐나다ㆍ영국 전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의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대신 종이빨대를 사용하도록 하기로 했다.
홀푸드는
자매업체인 알레그로 커피바와 주스바에서도 플라스틱 빨대를 함께 없애기로 했다. 다만 플라스틱 빨대 사용이
불가피한 장애인에게는 예외로 하기로 했다.
홀푸드는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는 물론 전기구이 통닭 플라스틱 컨테이너를 친환경제품으로 바꾸는 등 올해 모두 40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