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남진우 교수ㆍ전자통신연구원
이성규 박사 강사로
시애틀한인회(회장 조기승)이 지난 주말인 18일
개최한 시애틀 방문학자 제4차 강연시리즈도 유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린우드 유니뱅크 본점에서 열린 이날
강연의 첫번째 강사는 한양대 생명공학과 남진우 교수였다. 남 교수는 ‘암흑 DNA코드’를 주제로 ‘사람의 DNA를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암 치료에 도움이 되는지 등을 소개했다.
남 교수는 “일상 생활 속에서 흡연이나 음주 그리고 과로나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는 생활습관이 돌연변이 DNA로 생기는 암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남 교수는 또 ▲세포 분열시 DNA 복제 ▲DNA는 어떻게 부모로부터 전달되는지 ▲생명 정보학으로 DNA에서 새로운 유전자 찾기 ▲DNA돌연변이는 암과 유전병을 유발 ▲DNA 돌연변이 유전 문제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두번째 강사는 한국 전자통신연구원 이성규 박사였다. 이 박사는 ‘4차 산업 혁명과 5G 통신’을 주제로 아날로그인 1G 부터 한국이 최근 최초로 상용화한 5G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한인회 조기승 회장은 “한국에서 현재 대학 교수나 박사들이 갖고있는 고급 지식을 한인 동포들과 공유를 할 수 있는 강연 시리즈에 학생과 한인 동포들이 많이 참석해 유익한 정보를 얻으면 삶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음 강연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