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사와 함께 3개월간…분당 25센트씩에 대여
시애틀에 이어 에버렛도 전동
스쿠터 공유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에버렛시는 지난 17일부터 3개월 동안 ‘라임(Lime)’사와 함께 관내 곳곳에 전동 스쿠터 100여대를 배치해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타코마와 스포캔에서는 전동
스쿠터 공유 프로그램이 인기를 모으며 운영되고 있고, 제니
더컨 시애틀 시장도 전동스쿠터 시범 운영 프로그램 시행을 공식 발표했었다.
라임은 스쿠터 잠금을 푸는데 1달러, 분당 25센트의 대여료를 책정했다.
라임의 전동 스쿠터는 자전거와
마찬가지로 특정 저장소에 반환할 필요 없이 목적지에 다다르면 아무 곳에나
놔둘 수 있다.
라임은 불법 정차 됐거나 버려진 스쿠터를 회사가 회수하기로 시정부와
합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