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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기사에 총격한 남성 '오리발' 변명



 “테킬라 8잔 마셔 만취상태서 오발"

킹 카운티 검찰은 술에 취해 우버 기사에 총격을 가해 중상을 입힌 채드 스트로드를 3급 폭행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시애틀에서 발생한 우버기사 총격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된 그는 인정신문에서 "사건당시 8잔 정도의 테킬라를 마셔 만취 상태였으며 당시 허리에 차고 있던 총이 하차 과정에서 오발됐다"고 주장했다.  고의 총격이 아닌 단순 사고라는 것이다.

그는 조사과정에서 "운전사와 아무런 언쟁도 벌이지 않았고 사건 이후 즉시 911에 신고 전화를 한 점을 들어 고의성이 전혀 없는 사고"라고 주장했다.

스트로드는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총기를 차량 지붕위에 올려 놓고 도로 위에 무릎을 꿇은채 두 손을 위로 올린 상태였다. 

경찰은 스트로드의 총이 운전석 등받이를 뚫고 운전사의 등을 관통했다며 운전사는 하버뷰 메디컬센터에서 두차례의 큰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고 밢혔다.

현재 킹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그에게는 현재 1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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