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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링햄 WWU에 ‘백일해’ 비상 걸렸다



2개월 동안 벨링햄 캠퍼스서 6명 감염
 
벨링햄에 소재한 웨스턴 워싱턴대학(WWU)에 백일해’ 비상이 걸렸다.

WWU 대학 당국은 지난 20일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보낸 비상 연락망을 통해 지난 2개월간 벨링햄 캠퍼스에서 6명이 백일해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됐다며 이 확진 환자들의 지인들에게는 이미 항생제 등을 제공해 예방에 나섰지만 백일해 증세를 보이는 학생이나 교직원들이 있는지 잘 살펴볼 것을 당부했다.

5 4일 기준으로 워싱턴주에서는 현재 161명이 백일해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고 이 가운데 12건이 왓콤카운티에서 발생했다.

지난해에는 워싱턴주에서 총 517건의 백일해 감염이 보고됐었다.

백일해는 병에 걸린 사람의 코와 목에 있는 세균(Bordetella pertussis)이 기침을 할 때 공기로 나와 전염된다전염률이 97%~100%로 매우 높다.

주로 어린 아이들에게 발생하며 특징이 갑자기 기도가 막힌 ‘색색거리는 소리를 내면서 격렬한 기침을 연거푸하기 때문에 ‘우핑 코프’(whooping cough)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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