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포춘 5위 기업으로 이름 올려
워싱턴주에 소재한 12개 기업이 포춘 500대 기업에 포함됐다.
지난 16일 공개된 포춘 500대 기업 명단에 포함된 워싱턴주 기업은 아마존, 코스트코, 웨어하우저, 마이크로소프트, 보잉, 스타벅스, 파카, 노드스트롬, 익스피디아, 알래스카 항공, 익스페디터 인터내셔널 워싱턴, 포티브 등이다.
지난해 매출이 31%나 증가하면서 10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린 아마존이 포춘 500대 기업에서 5위로 선정됐고 전년 대비 10%나 매출이 상승한 코스트코도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4월 기업가치가 1조달러가 넘었던 마이크로소프트는 26위에 선정됐고 보잉이 28위 스타벅스 121위, 트럭 제조사 파카(Paccar)가 130위에 각각 선정됐다.
노스트롬이 196위, 익스피디아가 280위, 알래스카 항공이 368위, 익스페디터 인터내셔널 오브 워싱턴이 374위에 포티브가 422위에 각각 선정됐다.
한편 포춘 500대 기업에서 1위로 선정된 기업은 월마트였으며 뒤를 이어 엑손 모빌, 애플, 버크셔어 해스웨이가 2~4위에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