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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태나 주지사도 미국 대통령 민주당후보로 출마



민주당 대선 주자  모두 22명으로 늘어나
 
제이 인슬리 주지사에 이어 스티브 벌럭(53.사진) 몬태나 주지사도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다.

벌럭 주지사는 14일 동영상을 통해 “2020년 대선에서 우리는 도널드 트럼프에 승리하고 섞어 빠진 선거자금 시스템을 개혁해 모든 국민들이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벌럭 주지사의 대권 도전 선언으로 민주당 대선 주자는 모두 22명으로 늘어났다. 

변호사이기도 한 벌럭 주지사는  "솔직히 내가 대선에 나갈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이번 대선은 우리 시대의 싸움이며 내 경력의 싸움이다"고 강조했다. 

벌럭은 공화당이 강세인 '레드 스테이트'인 몬태나 주지사 선거에서 2012년과 2016년 민주당 후보로 연승을 거둬 자신이 대선 민주당 후보로 나갈 경우 공화당 강세지역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벌럭은 CNN "2016년에 패한 지역에서 이기지 못하면 힘든 레이스가 될 것"이라며 "내게는 그걸 할 수 있는 검증된 능력이 있다"라고 말했다.

민주당 대선 주자로는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15% 이상의 지지율로 '2'를 형성하며 레이스를 이끌고 있고,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피트 부티지지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 베토 오로크 전 하원의원, 카말라 해리스 상원의원 등이 5% 이상 지지율로 상위권을 이루고 있다.

인슬리 후보를 포함해 나머지 후보들은 2% 미만 지지율 분포를 보이고 있다.

민주당 경선에 뛰어들 가능성이 있는 인물로는 지난해 중간선거에서 돌풍을 일으킨 흑인 여성 정치인 스테이시 에이브럼스, 빌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 하워드 슐츠 전 스타벅스 CEO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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