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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787 뉴칼레도니아 비상착륙…조종석서 연기 발생



승객 256명 전원 피해 없어



호주에서 미국으로 향하던 보잉 787 미국 국적기가 조종실에서 연기가 발생하면서 뉴칼레도니아에 비상착륙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여객기에는 256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지만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25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지역 관리들을 인용해 호주 멜버른을 출발해 미국 LA로 향하던 유나이티드항공의 보잉 787-900 여객기가 조종석 연기로 진로를 변경했다고 보도했다. 여객기는 남태평양의 섬인 뉴칼레도니아의 수도 누메아의 라 톤투타 공항에 착륙했다. 누메아는 멜버른에서 2700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공항 측은 "승객들이 (비행기로부터) 침착하게 내렸다"면서 "조종석에서 연기가 났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들은 연기가 발생한 후 기내에서 자동으로 산소마스크가 내려왔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언론은 부상자가 없으며 모든 승객들이 누메아에서 밤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10일 에티오피아 항공의 보잉 737 맥스 8의 추락사고로 탑승한 157명 전원이 목숨을 잃었다.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라이온 항공의 보잉 737맥스8도 추락해 189명이 사망했다. 이후 보잉 737 맥스8의 안전성과 보잉의 인증 절차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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