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19일 (금)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제니 더컨 시애틀시장이 예상한 '3월 광란' 우승팀은?



남자는 곤자가, 여자대학은 자신 모교 노틀데임 찍어
 
제니 더컨 시애틀시장이 현재 벌어지고 있는 미국 대학농구 '3월의 광란' 우승팀을 예측했다. 더컨 시장은 지난해 시즌에서도 남녀 우승팀을 정확하게 예측해 화제가 됐었다.

전미대학스포츠연맹(NCAA)가 매년 주최하고 있는 대학 농구 토너먼트는 지난 21일 미네소타 대학과 루이빌 대학과의 경기로 첫발을 내디뎌 오는 4월 초 결승전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더컨 시장은 지난해 토너먼트가 시작되기 전 KING5 뉴스에서 우승팀을 예측했는데 남자 토너먼트에서는 빌라노바 대학을, 여자 토너먼트에서는 자신의 모교인 노틀데임 대학을 각각 우승자로 예측했다

실제로 이들 대학은 토너먼트 챔피언에 오르면서 더컨 시장의 족집게 예측에 관심이 모아졌다.

더컨 시장은 올해에도 남자 부문에서는 아버지가 재학했던 워싱턴주 스포캔 곤자가 대학을, 여자 부문에서는 모교인 노틀데임 대학을 각각 우승팀으로 예측했다.

더컨 시장은 “노틀데임 대학과 베일러 대학이 결승전에서 붙어 노틀데임 대학이 경기 종료에 던진 슛이 성공해 우승하게 될 것”이라며 “실제로는 베일러가 우승할 가능성이 높지만 내 모교를 저버릴 수 없다”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더컨 시장은 “남자 부문에서는 곤자가 대학이 버지니아 대학을 이기고 드디어 대학농구 최정상에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곤자가 대학은 농구 명가로 매년 토너먼트에서 큰 성과를 올리고 있지만 곤자가 대학의 실력 보다는 본인 아버지 출신 대학이라는 점 때문에 우승 후보로 선정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분류
Total 32,130 RSS
List
 1  2  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