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24일 (수)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워싱턴ㆍ오리건주 홍역 감염자 84명으로 늘어



밴쿠버 등 클라크 카운티서 73, 킹 카운티 1, 오리건주 10
 
올 들어 워싱턴주와 오리건주에서 모두 84명이 홍역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됐다.

워싱턴주 보건부에 따르면 1 1일 이후 클라크 카운티에서 홍역에 감염된 환자수는 모두 73명으로 늘어났으며 현재 2명에 대한 추가 조사가 진행중이다.

연령대별로는 73명 가운데 53명이 1~10세 어린이였으며 11~18세 어린이 15, 19~29 1, 30~39 4명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63명이 홍역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고 7명이 백신 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으며 3명이 백신 접종을 받았음에도 홍역에 감연된 것으로 집계됐다.

오리건주에서도 현재 4명이 홍역에 감염돼 있는 상태지만 이들은 클라크 카운티 홍역 감염 사례와는 무관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오리건주에서는 올들어 현재까지 10명이 홍역 확진 진단을 받았다.

이번 홍역 전염 사태는 지난해 12 31일 외국인 어린이가 클라크 카운티로 여행왔다 홍역 증세를 보여 밴쿠버에 소재한 한 개인병원 응급실을 방문하면서 시작됐다.

공기로 전염되는 홍역 바이러스는 환자가 자리를 떠난 뒤에도 1시간 이상 현장을 맴돌며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사람들을 공격한다.




분류
Total 32,130 RSS
List
 1  2  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