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주립대학 78-61로 승리…내일 노스 캐롤라이나와 2차전
전국 최강의 곤자가대학도
승리해 오늘 베일러와 2차전 경기
8년
만에 ‘3월의 광란’에 진출한 워싱턴대학(UW) 농구팀이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2차전에 진출했다.
UW 농구팀은 22일 오하이호주 콜럼버스에서 열린 유타주립대학과의 경기에서 줄곧 리드를 유지하며 78-6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노아 딕커슨이 12개의 리바운드를 얻어내고 20점을 기록했고, 제이린 노웰이 19점을 얻어내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UW 농구팀은
24일 오전 11시40분
역시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1번 시드의 노스 캐롤라이나대학과 2차전을
치른다.
미
전국 최강인 워싱턴주 스포캔에 위치한 곤자가 대학도 지난 21일 열린 페어리 디킨슨 대학과의 1차전에서 87-49로 쉽게 승리하며 2차전에 진출했다. 곤자가대학은23일 오후 4시10분 베일러 대학과 2차전 경기를 치른다.
NCAA 농구
토너먼트는 총 4개 리전으로 구분해 각 리전에 16개팀씩
총 64개팀과 ‘퍼스트 포’로
불리는 4개 대학을 추가로 배정해 3주간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자를 결정한다.
올해에는 4월 8일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에서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