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섭리와 신비의 시간 깨닫는 프로그램
빌리지교회서 50명 1주일간 교육 받아
전세계 80여 국가에서 40여개
언어로 시행되고 있는 선교적 삶 프로그램인 카이로스(Kairos) 포틀랜드 제3기 훈련강좌가 지난주 포틀랜드 빌리지교회에서 1주일 동안 개최됐다.
‘Kairos USA Simply Mobilizing’이 주관한 이번 훈련 프로그램에는 하나님 사역에 나서고
있는 36명의 훈련생과 15명의 조력자들이 참석해 그리스도인의
일상적 가치와 초점을 재조명하는 것을 돕는 코스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과 목적을 배웠다.
이번 훈련에 참석한 박현식 집사는 “예수의 시간인‘때’를 뜻하는 카이로스는 창조주 하나님과의 관계성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나타내는 수직적인 의미를 말한다”며 “이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현상들과 인간사들은 우연히 일어나는 게 아니고 Kairos를 통해 일어난다는 신비를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카이로스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식전달이 아니고 영감과 도전을 주어 성경적인 세계관과 가치관 변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고안된 프로그램으로 훈련과 멘토링을 통해 코스 지도자들을 세우는 시스템과 매뉴얼을 잘 갖추고 있다.
최고의 선교전략가이자 역사가인 신학자로부터 선교를 배우는 이번 훈련강좌에서는 ▲하나님 ▲하나님의 선교 ▲하나님의 세계 ▲이스라엘
언약의 백성과 선교전략 등이 다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