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이
회장과 김승애 이사장은 취임식 개최키로
비상대책위원회도
임시총회 개최키로 언론 공고
서북미베트남참전전우회
정기모임도 갖겠다고 나서
‘공금유용
논란’ 등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타코마한인회 양측이 오늘인 23일
같은 시각인 오전 11시 같은 장소인 타코마한인회관에서 행사를 동시에 개최키로 하면서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일부 진영에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미국 경찰에 출동을 요청해놓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서북미 베트남참전전우회도 양측이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같은 시각 타코마한인회관에서 정기모임을 갖겠다고 나선 상태다. 참전전우회는 현재 대립하고 있는 정정이
회장측과 비상대책위원회 가운데 특정 세력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정이
회장과 김승애 이사장은 이날 타코마한인회 제 42대 회장 및 이사장 취임식 및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이와 더불어 참석자들과 함께 정월대보름 행사도 연다는 계획이다.
반면
전직 타코마한인회장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신광재)도
이날 오전 11시 타코마 한인회관에서 2019년도 제2차 임시 총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측은 임시총회 개최를 위해 인원들까지 동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전사고도 우려된다.
